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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올겨울 7차 재유행?...추워진 날씨에 '멀티데믹' 우려도 / YTN

2022-10-19 12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 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죠. 방역당국은 국민 전체 면역률이 25%까지 떨어지는 12월 초순을 재유행 시기로 잡고 있습니다.


최근 급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독감과 메타뉴모바이러스까지 유행하면서 이른바 멀티데믹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신 정기석 교수님 모시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오랜만에 뵙는데요. 코로나가 끝날 듯 끝날 듯 끝나지가 않습니다. 지금 또 재유행 얘기가 나와서 지금 걱정할 만한 상황인가요?

[정기석]
지금은 안정세는 맞습니다마는 멈췄죠. 그러면 겨울이 되면 올라갈 일만 남았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대비는 철저히 해야 된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은 아직까지 그냥 지금 누리는 일상 그대로 누리시라,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12월 초쯤 추워지니까 12월 초쯤이 재유행이 시작될 거다, 이런 예측이 나오는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정기석]
한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지난 5차 유행 3월에 겪었고 또 7, 8월에 6차 유행을 겪으면서 그 전에 선행했던 나라들이 있어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그 나라들이 약 한 달 내지 두 달 전에 선행을 했던 거죠. 그래서 지금 마침 9월 중순쯤에 똑같은 나라에서 같이 유행이 시작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우리도 한두 달 뒤인 12월이 되면 생기지 않을까라는 게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국민이 갖고 있는 면역의 보유 능력, 숫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걸려서 생기는 면역은 한 6개월 정도 가거든요. 그러면 6월 이후에 걸린 사람들은 금년 말까지는 안전하다고 보는 것이죠. 그 숫자가 한 1000만 명 정도 됩니다. 확진자 700만 명, 숨어 있는 감염자가 절반 350만 명으로 1050만 명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만든 인공면역, 백신으로 만든 면역은 한 4개월 정도는 안전하다고 보는 것이죠. 그러면 12월이 되려면 8월 이후부터 맞은 분들은 안전한 거예요.

저도 8월에 4차를 맞았습니다마는 금년까지는 괜찮으리라고 예상합니다. 그 인구가 한 230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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